안녕하세요! 오늘은 1~2주일에 한 번씩 주문하는 마켓컬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저는 보통 네이버쇼핑, 쿠팡, GS프레시몰, 그리고 가장 많이 애용하는 마켓컬리에서 필요한 것을 주문하는데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과 장단점 그리고 제가 마켓컬리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맛보증 BEST10도 소개합니다😀

 

깔끔한 마켓컬리 홈페이지

1.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_Kurly Only

 

한때 먹태에 꽂혀서 저녁식사 후 넷플릭스를 보며 시원한 맥주와 먹태를 즐겨먹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먹태를 주문해 먹어봤어요. 그중에 가장 바삭하고, 소스도 너무 맛있었던 씨클레버에서 만든 오븐에 구운먹태어 빠져서 쌓아놓고 먹기도 했죠. 그러나 1개로 둘이 먹기에는 양이 작아서 눈치싸움을 하게 되어 1인 1개씩 먹으니 순식간에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싸게 사볼까 해서 네이버쇼핑이며 쿠팡등 모두 검색해 봤는데 없었습니다.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후기 아래에 보라색 글씨로 Kurly Only 컬리온리라고 쓰여있는 건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것이에요. 문제는 맛있는 건 거의 저 Kurly Only제품이라는 것! 그래서 맛난 것을 먹기 위해 마켓컬리를 애용하게 되었습니다.

 

2. 구매하고 싶게 만드는 비주얼과 편리함 

 

쿠팡, G마켓, SSG닷컴, gs프레시몰, 11번가 등등 국내에서 유명한 마켓에서 모두 한 번씩은 구매해 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저만 그런가요? 로그인을 하거나 할인 쿠폰을 사용할 때 뭐가 그리 복잡할까요? 본인인증을 해야 하고, 쿠폰적용이 안되고 인내심을 가지고 몇 번씩 하다가 결국 나와버리는 일이 많았는데요, 마켓컬리는 이 모든 과정이 쉽고, 빠르며, 간편했어요!

 

저는 보통 마켓컬리 어플을 통해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데 상품 이미지와 상품설명, 그리고 정성스러운 후기까지 구매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전부 사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전체적으로 보기 좋고 편리하다고 해야 할까요? 내가 찜한 상품이나 자주 구매한 상품도 볼 수 있고, 구매한 이력도 깔끔하게 보여서 아주 편리하게 장을 보고 있어요.

 

 마켓컬리의 포인트 컬러인 저 보라색도 뭔가 한 몫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든 것에 통일돼서 보기 좋고 깔끔하며 세련된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제품이 담겨오는 패키지가 세련되고 예뻐요 ㅎㅎ 제품 꺼내고 버릴 거지만 이왕이면 깔끔하고 예쁘게 받으면 기분 좋잖아요~ 마켓컬리는 이렇게 여심을 잡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3. 샛별배송과 컬리 퍼플 박스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 참 힘들죠.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물론 쿠팡에 로켓배송이나 다른 타업체에서도 빠른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 마켓컬리의 배송시스템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마켓컬리 샛별배송 시스템

 

무엇보다 마켓컬리의 매력 중 하나는 배송 시 물건을 담아 오는 패키지였어요! 마켓컬리는 '컬리 퍼플 박스'라고 해서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제작한 박스를 판매하는데요, 물건을 주문하다 보면 쌓이는 종이박스가 늘 신경 쓰였는데 이렇게 예쁘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박스가 있어서 좋아요! 저도 보자마자 구입했고 현관 앞에 두고 잘 사용하고 있어요🌈

 

마켓컬리 퍼플 박스

마켓컬리에 들어가서 '컬리퍼플박스'라고 검색하면 화면이 뜨고 여기서 구매할 수 있어요. 가격은 15,000원이에요. 처음엔 좀 비싸다 생각했는 데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활용도도 높고, 이쁘고, 퀄리티도 좋아서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 그리고 마켓컬리는 친환경 배송을 하고 있는데, 상품이 담아 오는 아이스팩이며, 박스 등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멋지고 퀄리티가 좋아요! 주문한 물건 받을 때마다 기분 좋은 것도 마켓컬리의 장점 중 하나 입니다😁

4. 마켓컬리 추천상품과 장단점

저는 후기를 정말 열심히 보는 스타일이에요. 물론 요즘에는 후기도 가짜로 써서 올리는 사례도 있지만 1,000개가 넘는 구매수와 여기에 쌓인 후기를 보고 구매하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요. 그리고 마켓컬리 구매하시는 분들은 친절하게 레시피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요리할 때 참고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마이컬리에 들어가면 그동안 내가 구매했던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자주 사는 상품을 보면 내가 그동안 몇 번을 주문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어요.

 

마켓컬리 추천상품 BEST 10

1. 강남면옥_사골 떡만둣국

2. 쉐푸드_닭가슴살 흑임자 샌드위치

3. 전주 베테랑_칼국수

4. 홍대주꾸미_주꾸미 볶음

5. 스쿨푸드_국물떡볶이

6. 모노키친_베이징풍 찹쌀 탕수육

7. 춘천국물닭갈비 떡볶이

8. KF365_ 에어프라이용 통등심 돈가스

9. 부산어묵_유부주머니 전골

10. 씨클로버_오븐에 구운 먹태

♥저만의 기준으로 참고해 주세요♥

 

마켓컬리 로고

마켓컬리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장점: 마켓컬리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 앱 사용의 편리함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쿠폰

마켓컬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퀄리티 좋은 배송 패키지

오후 11시 이전 주문 시 새벽 안에 배송되는 시스템

 

단점: 단점이 크게 없지만 굳이 하나를 뽑으라면 벽배송 시 도착시간을 선택하게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 평균 12-2시 사이 배송되는데 배송완료 되면 카톡알림이 와요. 자는 중에 오면 일어나서 가지고 와서 냉장고 안에 넣어두는데, 조금더 일찍 오거나 아예 다음날 아침 7-9시 사이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퍼플박스에 보냉기능이 있어서 괜찮긴 하지만 한여름 같은 경우는 주문한 식재료가 상할까 걱정이 되서 귀찮아도 가지고 오거든요~ 이부분을 좀 더 보완하면 좋을것 같아요. 

 

이상 자주 애용하는 마켓컬리에 대하여 솔직하게 정리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위에 내용 외에도 새로 생긴 컬리멤버스, 뷰티컬리, 컬리로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니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2인 가족이라 소량으로 주문하고, 밀키트, 맛집 위주로 주문하는 편이라 식구가 많은 집에서는 가성비 측면에서 어떨까 싶네요~ 다양한 곳에서 주문해 보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현명하게 이용하는 것이 베스트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꾹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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